[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가수 인순이가 두 번째 유튜브에 도전한다.
인순이가 유튜브 채널 '수니버스(sooniverse)'를 론칭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수니버스'는 인순이가 제일 잘하고, 자신만 할 수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니버스'는 인순이(Insooni)와 유니버스(universe)를 결합한 합성어다. 총 3개의 시리즈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해 인순이가 바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나이, 국적, 직업 등 다양한 사람과 어린이 악기를 사용하는 하우스 밴드와 함께 명곡을 커버하는 듀엣 라이브 ‘수니잼’ 시리즈를 통해 인순이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공개한다.
또 발레리나부터 강렬하고 도발적인 의상까지 화려하고 파격적인 메이크 오버 화보 현장을 담은 '순티크' 시리즈에서는 디바 인순이의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담아낼 예정이다. 끝으로 '수다닭쓰'에선 연예인이 아닌 ‘사람 인순이’의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수니버스는 오는 18일 '수니잼' 시리즈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새로운 화를 공개한다. 첫 화에서는 스페인 출신 가수 라라 베니또와 함께 선우정아의 '봄처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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