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4년간 민주당 시장의 공백은 양주의 잃어버린 10년과 같다"며 "강 후보와 힘을 합쳐 양주시정을 20년 앞당겨야 할 책임을 함께 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통해 100년 양주 미래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양주 시정은 행정전문가인 강 후보와 이흥규의 풍부한 의회정치 경험이 결합해 조화로운 하모니를 낼 것이다. 양주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강 후보의 수석선대위원장직도 수락했다.
강수현 후보는 "이 원장의 지지 선언에 감사하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양주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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