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스타트업 9곳에 멘토링·자금 지원·세미나 등 지원
KT 브릿지 랩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T는 공모를 통해 ▲메이아이 ▲셀러노트 ▲쓰리엠컨설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원루프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제이에이치씨 ▲체인로지스 ▲평행공간 등 9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번 론칭데이에서는 선발 기업에 대한 증서 수여와 함께 각 기업들의 소개 및 KT와의 협력 기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선발 기업 중 한 곳인 메이아이의 박준혁 대표는 "KT 브릿지 랩을 통해 KT와의 사업화 협력 기회 및 레퍼런스 확보 기회를 반드시 마련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KT는 론칭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 에이씨엔디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T와 사업협력 기회 발굴 ▲사업화 자금 지원 ▲KT 인베스트먼트 및 VC투자 검토 지원 ▲수요기반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는 "KT 브릿지 랩을 통해 KT 디지코(DIGICO) 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사업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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