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후 엄 교수는 첫 교육 행보로 모교인 대구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후배 재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해안초는 엄 교수의 모교이자 부친이 교사로 근무했던 학교로 특수학급 포함 7학급 규모의 작은 학교이다.
엄 교수는 "이번 모교 방문을 통해 대표적 공약 중 하나인 초등 20학급 이하 학교 살리기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행 계획을 구상했다"며 "대구비행장 주변 학교의 소음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에 대해서는 고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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