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0평 규모 '틈새' 물류센터 DB 구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는 수도권 중·소규모 물류센터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 소재의 660~1650㎡(200~500평대) 물류센터는 최근 당일·새벽배송 증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개인 임대인이 많아 대형 화주사(물류서비스 이용 업체)가 정보를 얻기 쉽지 않고,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중개 시장에서 소외됐다.
알스퀘어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심형 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와 크로스도킹(상품 분류·재포장)이 가능한 센터 등을 화주사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9월 전국 물류센터 1만 곳을 전수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조사로 알스퀘어가 보유한 물류센터 데이터베이스(DB)는 1만2000곳을 넘어섰다.
알스퀘어는 "수도권 도심형 물류센터와 중·소 물류센터, 지방 물류센터 수요가 꾸준하지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는 전무했다"며 "어떤 수요도 대응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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