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UAE 경축사절 접견…"왕세자 가까운 시일에 뵐 수 있길"

기사등록 2022/05/10 17:19:44

용산 대통령실 5층 접견실서 진행

UAE "尹 대통령의 방문도 희망해"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청사 접견실 앞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측 경축사절단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날 아랍에미리트(UAE) 경축사절단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5층 접견실에서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압둘라 알 누아이미 주한UAE 대사 등 UAE 경축사절단을 접견했다.

칼둔 행정청장은 "대통령을 뵙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이 자리를 빌어 칼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뜨거운 축하의 말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따뜻한 형제의 마음이 담긴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저의 제2의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나라"라며 우호를 강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칼둔 청장은 한국의 많은 국민이 아는 유명한 분"이라고 화답하며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청사 접견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측 경축사절단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접견하고 있다. 2022.05.10. yesphoto@newsis.com
윤 대통령은 "지난해 UAE 건국 50주년을 축하드린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주춤했던 양국의 인적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왕세자도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칼둔 행정청장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아부다비 왕세제는 방한해 대통령을 뵙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도 UAE를 찾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앞으로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더 성장하고, 더 경제·통상의 힘이 깊어질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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