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는 5월14일부터 6월26일까지, 하반기는 9월3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종목은 용선·카누·카약이다.
구간은 선착장이 있는 태화교에서 번영교까지 왕복 2㎞ 정도이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학생, 일반시민, 타지역 관광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축제나 행사와 연계한 단체별 체험도 가능하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www.ulsek.or.kr) 또는 전화(052-227-2582)로 예약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받는다.
울산시는 인명구조 자격증 등을 가진 전문 운영요원(8명)을 상주시켜 등록부 등록, 안전장비 착용, 안전교육, 체험요령, 현지 기상 여건 등을 설명한 후 안내자의 도움을 받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교실 진행 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주변 안전 안내표지판 설치, 체험자 안전거리 유지 등 체험자의 안전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공급 및 활용 교육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 53개소를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공급 및 활용 교육을 한다.
동계 사료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호밀 등이 있다. 울산지역 수확 적기는 호밀 4월 말(개화기∼유숙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5월 중순(출수기∼개화기)이다.
농업미생물 공급 시기는 사료작물 수확 적기에 맞춰 5월 12∼13일 2일간이다. 조사료 경영체당 유산균 40ℓ씩 총 2.1t이다.
배부 장소는 5월12일(오전 9시~낮 12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언양읍 태기길 12), 5월13일(오전 9시~오후 6시)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배양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미생물 활용 교육 후 배부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400t의 농업미생물 4종(바실러스·효모·광합성균·유산균)을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좋은 품질의 곤포 담근먹이(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해선 적기 수확, 수분조절(60∼65%),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확실한 밀봉이 중요하고 장기보관을 위해 농업미생물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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