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버거킹이 도넛 모양 패티를 사용한 '도넛 치킨버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도넛 치킨버거는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등 2종이다. 기존 치킨버거에 비해 중량과 높이가 각각 40%, 60% 증가한 게 특징이다. 두툼한 패티를 적용해 안쪽까지 풍부한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도넛 모양의 치킨 패티만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치킨 도넛'도 선보인다. 치킨 도넛 2조각 이상 구매시 한정판 박스 패키지에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는 단품 4900원 및 세트 5900원에 판매한다. 치킨 도넛은 1조각에 30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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