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10위권에 못 들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지창욱 주연 '안나라수마나라'가 'K-로맨스' 열풍에 불을 지필까.
8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는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7위에 올랐다. 지난 6일 190여 개국에서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드라마를 포함해 한국 작품 두 편이 톱10에 들었다. 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 주연 SBS TV 종방극 '사내맞선'은 5위에 랭크됐다.
국가별로 살펴봤을 때 1위를 차지한 곳은 없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방글라데시, 필리핀, 카타르, 스리랑카 등 4개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바레인과 인도, 인도네시아, 요르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오만,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총 11개국에서 3위에 올랐다.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엽)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태원 클라쓰'(2020) 김성윤 PD가 연출했다. 김민정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구르미 그린 달빛'(2016)에 이어 세 번째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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