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7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에 따르면, 뷔는 톱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한국 연예인 최초로 9위에 올랐다. 이달 초 톱10에 진입한 후 한 단계 상승했다.
톱10에서 남성은 뷔를 포함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위·4억3700만명), 리오넬 메시(6위·3억2400만명) 등 총 3명 뿐이다. 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7729만명)가 8위를 차지했다.
뷔는 5일 인스타그램 팔로워 4100만명을 넘어섰다. 데뷔한 지 8년 만인 지난해 12월 SNS를 개설, 16일 만에 한국 남자 연예인 팔로워 수 1위에 올랐다. 5개월 연속 한국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 1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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