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인 가나가 6월 벤투호의 평가전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방침이다.
한국 축구의 카타르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인 가나가 6월 벤투호의 평가전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방침이다.
가나 축구전문매체 '가나 사커넷'은 7일(한국시간) "가나축구협회가 한국의 6월 평가전을 분석하기 위해 전력분석을 파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과 가나는 월드컵 본선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경쟁한다. 개막은 5개월가량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국의 전력을 정밀 분석하겠다는 계획인 셈이다.
한국은 다음달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가나 사커넷'은 "한국이 자국에서 평가전을 갖는 시기에 가나는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전력분석들은 한국으로 가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가나는 벤투호의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다. 한국과 가나는 한국시간으로 11월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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