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기기계융합 초기·예비 창업자 발굴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세미나는 KERI 연구원,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창원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창업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 세션은 KERI 연구소기업 창업 1호인 수퍼제닉스㈜ 심기덕 대표의 KERI 연구자의 창업 스토리-창업 사례 및 출연(연) 사업화 방향을 주제로, 창업 동기부터 시행착오와 극복 계기 등 기술창업에 대한 조언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을 주관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기동 박사는 '출연(연) 기술이 돈이 되려면?'이란 주제로, 출연(연)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내부 지원 시스템 구축과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꿈 많은 창업가들이 용기와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 행사처럼 기술창업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창원특례시 산업혁신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더 기술 창업 열풍을 이끄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창원 강소특구가 초기 창업자를 적극 발굴해 앵커기업, 상장기업,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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