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평생학습관 7개 과목 수강생 모집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1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7개 과목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군민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죽공예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문 자격증 과정인 정리수납전문가 수업 등이 편성됐다.
군은 올해 자율 주제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개설했다. 교육 강사가 주제와 커리큘럼을 제안하면 군은 평가해 교육 과정에 편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닥종이 인형 만들기, 바느질 수업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27일까지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의 수강 인원은 15명 정도로 구성된다. 군은 군민의 요구에 따라 각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야간에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강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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