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위기…중장기 플랜 세워야 망설일 여유 없어"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의원은 "국가신용등급이 위태롭다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부총리가 걱정하고 있고, 물가, 금리, 환율 다 뛰고 무역도 위태롭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체인이 다 무너지고 유가, 에너지, 환율, 무역수준이 무너져서 25년만에 쌍둥이 적자라고 하지 않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고다. IMF에서는 채무비율속도가 1위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는 400조나 썼지만 새로운 정부는 국가부채도 쓸 수 없다"며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금리가 올라가고 환율이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서민이 죽어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굉장한 위기에 있다"며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위기, 미중 위기, 북한까지 겹쳐져 있어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정말 우리의 경제는 굉장히 어려운 쪽으로 그러면 결국 우리의 사회적 약자인 그런 분들이 가장 타격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좋은 플랜을 세워서 망설일 그리고 시간을 끌 지금 그런 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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