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3개월간 10차례에 걸쳐 ▲심리·정서적 문제(우울, 불안, 강박 등) 개입·예방 ▲관계·상황적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 ▲의사소통기술 ·대인관계 향상 등을 상담한다.
A형(회당 6만원), B형(회당 7만원) 비용 중 10%만 부담하면 된다. 자립준비 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보호 종료)은 본인부담금을 면제 받는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cbc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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