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 어린이병원에 1000만원 기부

기사등록 2022/05/01 11:52:08

파파박 프로젝트

[서울=뉴시스]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어린이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에 나섰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베트남 하노이의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어린이병원인 세인트 폴 병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전했다.

박 감독과 한국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파파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파파박 프로젝트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이 판매액의 5%를 박 감독과 함께 모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박 감독은 2020년 12월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베트남 심장병 환우를 위해 베트남 5억동(한화 약 2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기부에는 1987년 설립된 신선농산물 기업 에버굿이 참여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배, 딸기, 샤인머스캣 등을 주력으로 팔고 있다.

박 감독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파파박 프로젝트를 재개하게 됐다.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편,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6일 개막하는 동남아 최대 스포츠 축제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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