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식스센스3' 7회에서는 웃음 제조기 김종민과 이은지가 출연해 역대급 난도의 가짜와 스파이 찾기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저 세상 마케팅'의 향연이 펼쳐진다. MZ세대도 열광한 레트로 고깃집부터 라면을 취향대로 끓여주는 곳, '이것' 단위로 판매하는 케이크까지 이색 아이디어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식당들이 공개된다.
김종민은 요식업 경험자답게 진지하게 추리를 하지만 2% 부족한 허술함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면 마니아' 유재석과 라면을 최대 몇 개까지 먹었는지 '면사랑 배틀'을 벌인다.
이은지는 "니스칠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코미디 빅리그' 세트장 냄새"라며 날카로운 추리를 한다. 또한 '식센' 대표 '정숙 유'를 기겁하게 만드는 돌발행동도 이어진다. 유재석마저 "깜짝 놀랐어"라고 놀라게 한 이은지의 개그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신나는 댄스 경연의 장이 열려 오나라의 추억의 댄스부터 이상엽의 기괴한 춤사위가 벌어진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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