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SS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키움 선발 타일러 애플러의 3구째 시속 144㎞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비거리는 120m.
추신수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그는 올 시즌 16번째로 출전한 경기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