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기초단체장 30일, 광역의원 25일 확정

기사등록 2022/04/20 14:58:12

기초단체장 경선 29~30일, 권리당원·일반유권자 각 50% 여론조사

유성 제2선거구 송대윤 ·오광영 경선

[대전=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오는 30일, 광역의원은 25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20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1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광역의원후보 등록과 경선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기초단체장은 21일 경선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29~30일, 2일간 전화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결정한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선거인단(일반유권자)이 투표에 참여해,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의 비율을 투표결과에 반영한다. 

광역의원은 21일 경선후보 등록을 하고 24~25일, 2일간 해당선거구의 권리당원 100%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선거구인 유성구 제2선거구를 송대윤 조승래(유성갑) 국회의원 상근특보와 오광영 대전시의회 원내대표간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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