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지역 상원의원이 BTS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캐서린 코테즈 매스토 상원의원(민주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2주 연속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매진됐다"며 BTS를 축하했다.

이어 "아미(BTS 팬)는 라스베이거스를 장악했고 도시 전역의 수많은 상점을 지원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스티븐 시설랙 네바다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BTS 팬들의 라스베이거스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BTS는 지난 8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모두 4차례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회당 5만명씩 총 20만명의 아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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