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 지원 지역특화형 IP(지식재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과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도내 지역특화형 산업군에 속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역특화형 산업은 6대 신성장산업(바이오, 신교통·항공, ICT융합,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 뷰티, 유기농·식품), 3대 지역주력산업(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지능형 IT부품)으로 나뉜다.
선정기업은 특허맵제작(특허 조사분석 및 기술 고도화 등),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3D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당 최대 2건(지원금 기준 2000만 원 이하)을 지원한다. 기업 분담금은 사업비의 20%(현금)로 여성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 기업은 15%(현금)로 혜택을 준다.
문의는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8)로 하면 된다.
◇ 충북농협, 진천서 영농 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
충북농협은 18일 진천군 백곡면 상백마을에서 영농 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최순옥 회장, 우석대학교 봉사단, 농산물품질관리충북지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대식에 영농 지원 결의를 다지고 트랙터 작업, 비닐 씌우기 등 일손 돕기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는 시·군 회장, 증평군지회 회원들과 중식을 지원하고 농촌일손 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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