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 스파링을 제안했다.
정국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복싱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국은 트레이너와 함께 스파링을 하고 있다.
이를 본 추성훈은 "다음은 스파링 하자고 말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스파링(Sparring)이란 격투 종목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실력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습게임을 말한다.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출신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를 2라운드 1분50초 만에 TKO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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