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K-water 경남 밀양권지사는 지난 12일 밀양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과 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밀양수(水) 맑은물 지킴이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밀양댐 주변지역 노인가구에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4년째 노인일자리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단장면 고례·평리·범도·바드리 마을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37명이 밀양댐 생태공원과 하천·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하필수 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밀양댐 주변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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