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3일부터 SNS 북구 관광 후기 이벤트 '북스타그램(Bukstagram)'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를 방문한 여행객 누구나 북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행후기를 올려 '#2022울산북구북스타그램응모_0월'을 필수 해시태그로 달면 응모된다.
북구는 접수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8명의 우수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선정된 우수후기는 북구 공식 SNS에 소개되며, 참여한 사진은 북구 관광홍보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북구12경과 일곱만디 중 1곳을 포함하고 북구의 맛집, 카페, 포토존 등 1곳 이상을 방문 후 해당 게시글이 '좋아요' 10회를 받으면 우수후기 대상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를 확인하거나 북구청 관광진흥과로 전화(052-241-775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그간 북구 관광지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여행객들의 관심을 북구로 유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북구의 숨은 관광지 찾기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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