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와 결혼, 국민 역적됐다"

기사등록 2022/04/09 08:48:49
유재석·최태준(위), 최태준·박신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최태준(31)이 박신혜(32)와 결혼 후 "국민 역적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태준은 8일 방송한 tvN '식스센스3'에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신혜와 결혼 후 첫 예능물 출연이다. MC 유재석이 "너도 결혼했구나. 신혜가 갔구나"라고 탄식하자, 최태준은 "나도 이제 유부남의 길로 접어들었다. 국민 역적이 됐다"며 웃었다. 최태준은 홍보 목적없이 출연했다며 "테레비전에 나오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조세호는 최태준·박신혜와 친분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이 "당분간은 신혜 씨랑 친하더라도 전화하지 말라"고 하자, 조세호는 "친한데 왜 전화을 하지 말라고 하냐"며 억울해 했다.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1월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했고, 5년 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었다. 박신혜는 임신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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