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에 참석했다.

지난해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 시장은 이날로 임기 1년을 맞았다.

그는 앞서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난해 보궐선거 과정에서부터 일찌감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허락해 주신다는 가정 하에 '5년의 호흡'으로 시정 운영 비전과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기본 토대를 다지며 만들어온 변화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4선 시장 도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에 당선됐다. 현재 3선 서울시장으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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