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웨이' 대신할 이월드의 새로운 놀이기구는?

기사등록 2022/04/06 10:23:05

'스카이웨이', 6인승 케이블카로 왕복 1㎞ 운행, 내달 5일까지 운영

높이 제한 등 새로운 어트랙션 설치 제약 받아, 운영 중단 결정

"이용객 조사결과 및 내부 검토 거쳐 새로운 수단 최종 선정"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이월드의 케이블카인 스카이웨이가 내달 5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이월드 제공) 2022.04.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8년간 83타워와 이월드를 잇던 '스카이웨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구 이월드는 내달 5일까지 스카이웨이 운영을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이월드 스카이웨이는 공원 내 위치한 83타워를 잇는 이동수단으로, 팔공산 케이블카와 구동방식이 같다.

6인승 크기의 케이블카 차량 25대가 왕복 약 1㎞를 순환한다. 타워로 바로 연결될 뿐 아니라 이월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철 야경은 그야말로 볼거리 중 하나다.

28년간 이용객의 사랑을 받았지만, 테마파크를 가로지르는데다 높이 제한 등으로 새로운 어트랙션 설치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월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운영해 왔으나 테마파크 콘셉트에도 맞지 않고 신규 어트랙션 도입에 많은 제약이 있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월드는 오는 6월 신규 콘텐츠와 새로운 이동수단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정문에서 출발해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을 고심 중이다. 이용객 조사결과와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용훈 이월드 대외협력팀장은 "이용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신규 어트랙션과 새로운 이동수단 도입을 검토 중이다. 단계적인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이월드의 케이블카인 스카이웨이가 내달 5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이월드 제공) 2022.04.0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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