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출시된 캐주얼 게임 '달님이 뷰티 놀이'가 캐주얼 장르 차트 2위, 전체 인기 차트 26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달님이 뷰티 놀이'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으로 구글플레이에서 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게임을 개발한 '온닷'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해 자체 개발한 IP를 활용한 '킷캣스토리-고양이 옷입히기' 출시 이후, 최근에는 '샤이닝 스타 코디놀이-메이크업 게임'을 발표했다.
한편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기업의 글로벌 IP 상용화를 위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일반형과 실감형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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