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현지 언론은 국방부 내부 소식통을 인용, 에릭 비도 프랑스 군사정보국장이 해임된다고 보도했다.
비도 국장의 해임 사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한 "충분한 브리핑 및 주제에 대한 숙달 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에리 부르하르 프랑스 국방참모총장은 프랑스 정보기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위협에 대해 잘못 분석했다는 걸 깨달았을 때 해당 국장을 포함한 몇몇 간부들이 해고됐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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