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43억1222만원 신고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28억19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6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포함해 68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유 사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전년(24억777억원) 대비 1년 새 4억12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재산은 총 12억3550만원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신고가액 기준 13억원 상당의 역삼래미안 아파트(59.40㎡)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본인과 모친이 소유한 지분은 25%씩 전체의 절반으로 6억3550만원이. 또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브라운스톤 금호2차 84.99㎡에 6억원 전세로 거주 중이다.
토지 재산은 본인 명의의 충남 천안시에 있는 묘지(500만원)가 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 2010년식 소나타(220만원), 2021년식 K8 배기량(3654만원)을 가지고 있다.
유 사장과 가족의 예금은 14억6609만원이다. 채무는 없다. 그는 공무원 퇴직금으로 4558만원의 채무를 변제했다.
또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의 재산은 68억379만원이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6억162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김 사장은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 보다 예금이 재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현금부자'였다.
토지와 건물은 본인 명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1619만원)와 남구 장기면 양포리 일대(6850만원) 두 곳에 8500만원 상당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공공기관 중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이 68억9245만원,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43억1222만원,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34억1629만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3억4401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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