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온라인 채널에서 지역기업 마케팅 진행
희망업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피 통해 신청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돼 지난해에는 5378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마켓과 신규로 상반기 내 업무계약을 마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8곳을 합쳐 모두 11개 온라인 채널에서 지역기업의 마케팅이 진행된다.
도는 ▲온라인 입점 채널 연중 기획전 운영 ▲라이브쇼핑 방송 지원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 ▲주요 온라인채널 입점 품평회 개최 ▲지역대학연계 마케팅 지원 ▲온라인 단계별 아카데미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사업참여 희망업체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제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온라인마케팅인 기초 인프라 구축부터 입점지원, 판로확대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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