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할 일 없다" 이준석, 전장연 사과 요구 거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03/30 16:51:42
최종수정 2022/03/30 21:34:4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다. 2022.03.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장연, 오늘로 출근길 시위 중지...이준석, 사과 안 하면 국힘 향한 투쟁 별도 선포' 제목의 기사 링크와 함께 "사과 안 한다. 뭐에 대해 사과하라는 건지 명시적으로 요구하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전장연이 어떤 메시지로 무슨 투쟁을 해도 좋다"며 "불법적인 수단과 불특정 다수의 일반시민의 불편을 야기해서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잘못된 의식은 버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할 일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전장연 "지하철 2호선에서도 출근길 시위할 것"... 이준석에 사과 촉구'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사과할 일 없고 2호선은 타지 말라"고 했다.
이어 "전장연을 생각해서 경고한다"며 "이 기사만으로도 드러난 전장연이라는 단체의 논리구조가 이런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이 사과를 안해? 그러면 2호선을 타서 몇만명을 괴롭히겠어. 그리고 니탓할거야. 사과안할래?" 라고 남겼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3.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 참석해 우비를 입고 있다. 2022.03.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 참석해 우비를 입고 있다. 2022.03.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종정 성파 스님을 향해 예경 삼배를 하고 있다. 2022.03.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다. 2022.03.30.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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