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10일 메가박스 코엑스 등서 열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상영전이 열린다.
다음 달 7일부터 열리는 '아카데미 수상기념 하마구치 류스케 특별전'에선 하마구치 감독의 초기작인 '열정', 상영 시간이 317분에 달하는 '해피 아워', 그리고 '드라이브 마이 카'를 볼 수 있다. 이중 '열정'은 국내 개봉한 적 없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홍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아트나인 등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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