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김혜수, 나를 '자기'라고 불러…기분 좋아"

기사등록 2022/03/29 04:04:00 최종수정 2022/03/29 10:08:54
[서울=뉴시스] ‘떡볶이집 그 오빠’ 영상 캡처 . 2022.03.28.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이이경이 김혜수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 이상희, 이석형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녀심판'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배우들의 우상인 김혜수의 미담이 공개된다.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김혜수는 '소년심판'에서 우배석 판사 심은석 역할을 맡아 대배우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소년심판'에서 소년 협의부 참여관 주영실로 분한 이상희, 그리고 촉법소년 역할을 맡았던 이석형과도 인연을 맺었다.

MC이이경 역시 선배 김혜수와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김혜수가 후배들을 부르는 호칭 '자기'를 이이경 역시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억 못 하실 수도 있지만, 김혜수와 마주쳤을 당시 나한테 자기라고 하셨다며 기분 좋았다"고 했다.

'소년심판'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췄던 이상희 역시 김혜수를 떠올리며 "너무 멋있다"를 연발, 김혜수가 후배들에게 해주었던 따뜻한 말과 배려들을 모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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