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최근 10㎏을 감량한 배우 최무성이 20대 시절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뜨거운 피' 주역 정우,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무성에게 "'바퀴 달린 집'에서 다이어트하신다고 했는데 성공하셨냐?"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최무성은 "관리받고 운동해서 10㎏ 정도 뺐다. 사실 회사 협찬도 받았다. 오늘도 운동하고 왔는데 플랭크 2분 하고 팔이 약간 떨린다"고 답했다.
이어 최무성의 풋풋한 20대 모습이 담긴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뿔테안경을 쓴 최무성은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고 있다. DJ 김태균은 "성시경 씨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그러자 최무성은 "몸무게 60㎏ 정도 나가던 20세 초반 같다. 어릴 때는 다 저렇다. 나이 들면 안다"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지난 2월 최무성은 97㎏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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