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려욱 '18년 차 티키타카란 이런 것'

기사등록 2022/03/22 16:33:33
[서울=뉴시스]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 영상 캡처 . 2022.03.22. (사진 = U+아이돌Live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려욱이 장수 아이돌 다운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긴다.

최근 신곡 'Callin'(콜린)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 신동과 려욱은 23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U+아이돌Live(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아돌라스쿨3:옹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다.

MC보다 먼저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동과 려욱은 게스트가 스스로를 소개하는 '셀프 브리핑' 타임에 나선다.

려욱은 "18년 차 슈퍼주니어가 이번에 '콜린'으로 돌아왔다"라며 노래의 메인 파트를 직접 열창해 분위기를 업시킨다. 분위기를 몰아 준케이와 이기광은 "슈주의 역사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과거 멤버들이 인터뷰, 방송, SNS에서 했던 언행을 퀴즈로 만든 '옛날 핫이슈' 코너를 진행한다. 

"슈주 신동은 ○○ 때문에 20㎏ 다이어트를 했다"는 문제에 신동은 "이수만 회장님?"이라고 답하지만 오답을 맞는다. "도저히 기억이 안 난다"며 이내 고개를 젓는다. 뒤이어 "슈주 려욱, ○○보다 잘 되고 싶어요"라고 한 적 있다는 문제가 나오자 려욱은 "혹시 뽀로로?"라고 답해 폭소케 한다.

퀴즈가 미궁에 빠진 가운데 성격 테스트의 일종인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가 발표된다. 사전에 실시한 '에고그램' 열과에서 신동은 "허영과 분별의 줄다리기 타입, 만사에 무난하고 특별히 재미는 없음"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이에 신동은 "제가 사석에서 재미는 없다. 슈주 멤버 단톡방에서 얘기도 잘 안 하고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인정한다.

이어서 려욱은 "평범하지만 균형 잡힌 타입, 동료 사이에서는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결과에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슈주 멤버들이 옆에 있어야 한다. 또 전 (소속사)SM을 떠나면 안 된다"고 덧붙인다.

이에 신동은 "곧 재계약 시즌이라 려욱이 이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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