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라고 밝혔다.
박 대표의원은 22일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들, 공직자들 덕분에 행복했다"라며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를 드러냈다.
또 "이재명 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꿨다.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 대표의원은 최근 치러진 대선과 관련해 "변명하지 않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경기도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변하겠다.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신발끈을 조이고 다시 뛰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정책들을 마무리하고 민선8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단단히 준비해야 할 때"라며 "민선7기 핵심가치인 공정한 세상, 도민을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도 했다.
또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등 기본소득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감독·독려하겠다. 기본주택, 사회주택 정책을 적극 시행해 '집이 재산증식의 수단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도민들과 함께 일상회복을 향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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