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130명, 재택치료 199만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만9169명 늘어 누적 958만2815명이 됐다.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30만9790명보다 10만621명 줄어 월요일 기준으로 10주 만에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만1078명, 경기 5만6909명, 인천 1만2086명 등 수도권에서 11만73명(52.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9만9058명(47.4%)이 나왔다. 부산 8977명, 대구 6131명, 광주 8460명, 대전 8390명, 울산 4239명, 세종 2370명, 강원 6607명, 충북 5374명, 충남 8727명, 전북 7898명, 전남 6857명, 경북 9768명, 경남 1만1968명, 제주 329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38명은 검역 단계에서 22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6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13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1196명→1244명→1159명→1049명→1049명→1033명→1130명으로 나흘 만에 1100명대다.
사망자는 329명 늘어 누적 1만2757명이다. 지난 17일 429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사망자 규모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누적 0.13%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9만3986명으로 200만명 이하로 다시 줄었다. 이 중 30만1156명(15.1%)은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전날 24만6823명이 재택치료로 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