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방치된 '위험간판' 무료로 철거해준다"

기사등록 2022/03/20 07:20:31 최종수정 2022/03/20 07:29:43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주인 없는 위험간판' 철거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진= 강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다음달 한 달 동안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돼 있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 철거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강서구는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돼 있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높인다.

철거지원 대상은 노후화로 강풍, 태풍 등으로 추락위험이 있는 간판과 폐업 또는 영업장 이전 뒤 철거하지 않고 방치된 간판과 도로변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다음 달 한 달 동안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추락위험, 설치위치, 간판유형, 미관저해정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5월 2일에서 13일까지 대상 선정 완료를 통지한다.

이어 오는 5월 30일까지 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강서구 전 지역이며 신청자는 강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입한 뒤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풍이나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이 종종 위협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건물주나 관리자 등은 노후 방치된 간판 철거신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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