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8일 "차은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임을 확인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재 차은우는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한다.

판타지오는 "차은우는 예정돼 있는 스케줄 참여가 어려우며,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만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급격하게 퍼지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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