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유지
18일 중국 관차저왕은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해 판셴룽 주우크라이나 중국 대사는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지역 군사행정 책임자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절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고,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판 대사는 또 "중국은 영원히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당신들이 선택한 길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당신이 처한 이 상황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단결이 얼마나 위대한지 봤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두 차례 인도적 지원 물품을 보냈고, 3차 물품도 곧 도착할 예정이다.
쉬웨이 중국국제발전협력서(국협서) 대변인은 17일 "중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추가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쉬 대변인은 “아울러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세와 실제 수요에 따라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다만 대러시아 제재에는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 가오펑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원칙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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