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17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도 촬영 순간이 생생한데 뿌듯하고 신기하면서 한편으로는 허전한 마음이 든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었지만 감독·작가·배우·모든 스태프 덕분에 한단계 성숙해지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배우들과 실생활 장면들을 함께 호흡했던 장면들이 자주 떠오른다"며 "승현이란 인물로 1년 가까이 살아가면서 조금씩 닮아가고 더 지혜로워진 기분"이라고 돌아봤다.
특히 아찔한 격투신으로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은 "아쉬운 점, 보강하고 싶은 점이 많았지만 액션신의 매력을 처음으로 느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즐기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가수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한없이 베풀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가수로 다시 인사 드릴 시간"이라며 "열심히 앨범 작업 중에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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