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15일 인스타그램에 "함성을 대신한 클래퍼가 주는 감동. 이곳의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있음이 느껴지던, 차가운 밤공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던 밤. 나 BTS 많이 좋아해요. 함께 해준 람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인증샷을 올렸다.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99%여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특히 박시연은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큰 비난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7월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알렸다가 음주운전 관련 비판이 나오자 게시물을 삭제했고, 다시 지난 1월부터 소셜미디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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