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내전 다소 안정"

기사등록 2022/03/15 10:24:16

아디스아바바 등, 특별여행주의보 적용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15일 에티오피아 내 국가비상사태가 해제되고 내전 상황이 다소 안정적인 추세로 접어든 데 따라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디스아바바 시(市) ▲디레다와 시 ▲하라르 주(州) ▲SNNPR 주 및 SWEPR 주(케냐 및 남수단 국경 10㎞ 접경 지역 제외) ▲시다마 주 ▲오로미아 주 일부 등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된다.

이외 지역은 여전히 여행경보 3단계(적색경보) '출국권고' 대상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국가·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이는 내달 13일까지 유지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며 "이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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