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재욱 주연 '크레이지 러브'가 시청률 1%대로 떨어졌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극 크레이지 러브 3회는 전국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1회 3.4%, 2회 2.4%, 3회 1%대까지 매회 하락세를 보였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일타 강사 '노고진'(김재욱)과 시한부를 선고 받은 비서 '이신아'(정수정)의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서 고진은 교통사고 후 의식을 회복했지만 이름, 나이는 물론 병원에 있는 이유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신아는 고진에 복수하기 위해 가짜 약혼녀인 척 했다.
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 주연 SBS TV 월화극 '사내맞선' 5회는 8.1%를 찍었다. 4회(8.7%)보다 0.6%포인트 하락했지만,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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