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젤렌스키와 별도 통화에서 "베르사유 EU 정상회의 설명"
백악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논의했다"며 "두 정상은 외교적 해결책을 협의하고 러시아의 행동에 책임을 추궁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롱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에서 러시아군의 총격으로 브렌트 르노 전 뉴욕타임스(NYT) 기자가 사망한 사건에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 두 정상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멈추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별도 통화에서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소식통은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해 설명했다"며 "두 정상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과 EU 정상들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EU 신속 가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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