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2일 "수빈은 지난 10일 감기 증상이 있어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곧바로 전날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재 수빈은 기침 및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다. 신속항원검사 직후부터 멤버들과 떨어져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다.
수빈을 제외한 멤버들은 전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빅히트뮤직은 "멤버 간 접촉이 있었던 만큼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연준을 포함해 범규, 태현, 휴닝카이 모두 개인 위생에 신경쓰며 면밀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기는 등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 수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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