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용찬 박사, '세종과학 펠로우십' 선정

기사등록 2022/03/08 14:23:58

광우병 등 '프리온 질환' 선제적 차단 후보 치료물질 연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용찬 박사(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책임교수 정병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인 '세종과학 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용찬 박사(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책임교수 정병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인 '세종과학 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종과학 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등의 젊은 과학자가 창의적으로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통한 연구 몰입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연구수행 기간 연간 1억3000만원의 연구비를 5년 동안 지원받는다.

김 박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다중 오믹스 기반 프리온 질환의 선제적 차단 및 후보 치료물질 개발을 위한 분자 유전학적 연구'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프리온 질환은 동물과 사람의 뇌에서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인수공통 전염병의 하나로, 사람의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 소의 광우병이 대표적 질환이다.

김 박사는 전북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생리활성소재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최근 4년간 상위 10% 이내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 6편을 게재하는 등 총 43편의 SCI급 논문을 제1 저자로 발표했다.

또 한국연구재단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2018~2021), 박사후 국내 연수사업(2021~현재) 등 프리온 질환에 대한 선제적 제어에 관한 연구과제에 대해 연구책임자로 연구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에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유전체학회 젊은과학자상, 전북대 우수연구상(총장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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