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직접 투표

기사등록 2022/03/07 18:32:19 최종수정 2022/03/07 18:34:38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3.04.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도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일 방역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4~5일 실시된 확진자 등의 사전투표에서 일어난 각종 문제점 등을 고려해 대선 당일인 9일에는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투표사무원에게 전달해 투표하던 방법과 달리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도록 했다.

다만 확진자 등은 선거 당일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뒤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선거 당일 오후 6시 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사전투표에서 제기된 각종 문제점이 선거일에는 재발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확진자 등에게 투표안내 문자메시지 등으로 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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