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치명률 0.19%…최근 계절독감과 유사"

기사등록 2022/03/07 12:43:47 최종수정 2022/03/07 13:41:44

"주말 검사량 감소로 확진자 줄어"

"오해나 허위성 뉴스에 주의해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관계자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 2022.03.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코로나19 치명률이 0.1%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7일 오전 기자단 설명회에서 "지난 3주간 치명률 0.1% 수준이며 총 누적치명률도 0.19%까지 떨어진 상태"라며 "오미크론이 완전히 우세종화되면서 주간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거의 유사하다"고 말했다.

치명률은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최근 3주간 치명률은 2월 1주 0.1%, 2주 0.1% 그리고 3주 0.09%로 0.1%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치명률은 0.19%다.

3차 백신 접종완료자는 치명률이 계절 독감과 유사하지만 60세 이상 고령의 미접종자에게는 치명률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손 반장은 "3차 백신 접종완료자는 치명률이 0.07%로 계절독감과 유사하고 특히 60세 미만 3차 접종자들의 치명률은 0% 수준"이라며 "고령층 미접종자에게 굉장히 치명적이지만 접종은 완료하면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반장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감소한 데 대해 "주말 검사량이 감소했던 관계로 오늘 확진자가 조금 낮게 나왔다. 통상 월~화 확진자는 다소 낮게 나오고 검사량 회복 반영된 수욜부터 다시 증가하는 패턴"이라며 "(대통령 선거 관련) 이상한 오해나 허위성 뉴스에 유념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만716명으로 전날(24만3628명)보다 3만2912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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